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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기업 ·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부흥기계공업사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당사는 창업주가 해방 전 일본에서 선반과 기계 가공기술을 배웠습니다. 1946년 3월 기계공업이 불모지였던 진주에 부흥 철공소를 설립하여 각종 농기구 수리와 제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농촌을 지키겠다는 마음과 농기구 개발로 농사짓기가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게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6·25 시대의 격변과 농촌 경제의 빈곤으로 농기구 구입이 어려웠습니다. 농기구 판매 시기는 계절적이라 비 수요기가 많아 인력 확보와 연간 공장 가동이 어려워 농산물 가공공장을 병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당사는 탈곡기, 탈맥기, 절단기 등 각종 농기계를 개발하였습니다. 다수의 특허권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농사일 중에 가장 힘들다는 보리타작용 ‘도리깨’를 기억하실 겁니다. 단순 농기구 이용을 벗어나 동력을 이용한 탈맥기를 개발하여 농촌 일손을 줄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탈맥기는 단 한 번의 작업으로 어떤 종류의 보리도 깨끗이 탈맥, 정선되는 제품입니다. 당사가 유일하게 생산해서 농가에 보급하였습니다.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이륜차(오토바이) 수출차 포장용 STEEL BOX를 개발하여 효성, 대림자동차에 납품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 국산 이륜차가 수출되는 곳에는 당사에서 제작된 STEEL BOX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기계화연구소와 협력하여 콩농사 기계화 전문업체로 콩탈곡기, 콩정선기, 콩선별기 등을 개발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밤선별기, 잡곡전용탈곡기, 특대형 콩정선 선별기 등도 종래의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당사는 ‘창의적 기술개발’, ‘신용제일주의’, ‘화목한 직장생활’을 사훈으로 성실한 기업, 믿을 수 있는 제품생산에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